러블리 리뷰
날씨가 더우니 팥빙수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3. 5. 16. 18:09
반응형
뉴스에는 호텔 망고 빙수가 10만원을 넘었다 이런 자극적인 기사들이 많더라구요. 그것도 품절이라고 하니 저희 같은 서민들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하하하
저는 아이와 산책 중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하여 눈에 보이는 롯데리아로 갔어요. 그런데 롯데리아 빙수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먹어봤어요.
롯데리아 빙수는 53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답니다. 포장하면 보냉팩에 담아서 5800원 이네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여름 제품들이 속속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아서 놀랐어요. 사진으로 찍어서 작아 보이는데 절대 작지 않은 사이즈였어요. 성인 2명이서 디저트 용으로 먹어도 충분한 양이었답니다. 팥도 달달하니 맛있구요.
처음에 위에서 부터 퍼먹다가 그냥 다 섞었어요 ~ 아이도 맛있다고 잘 먹네요. 아이와 둘이 먹기에는 많은 양이었어요. 아이도 먹다가 배부르다고 하네요. 팥을 잘 안먹는 아이지만 여기는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저녁에도 날씨가 많이 덥네요. 식사 하시고 근처 롯데리아 가서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