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베서더 결혼식 페메종
소피텔 앰배서더 결혼식 갔다가 페메종에서 식사를 했어요. 결혼식에는 키즈밀이 없다고 하여 페메종을 따로 예약 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페메종은 뷔페인줄 알았는데, 호텔식과 비슷하게 나오고 키즈밀을 따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4층 결혼식에서 바로 연결이 되어 있구요.
인원수가 많다보니 룸으로 예약을 해 두셨네요.
창밖의 사무실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롯데타워 뷴가? 아무튼 아이들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어떻게 밥을 먹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도 식전 빵을 준비해 주시구요. 배가 고픈지 하나씩 먹더라구요.
버터 발라서 주니 더 잘 먹더라구요. 애들입맛이 정확합니다.
키즈밀 메뉴를 다 주문 해봤어요~ 종류는 많지 않고 애들은 많아서 그냥 골고루 먹어보라고 했어요. 아이들에게 인기 많았던 피자 입니다.
더 먹고 싶어 하더라구요.
토마토 치즈 샐러드도 있네요. 이건 아이들 입맛에 안맞나봐요.
로제 파스타인데 맵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인기 좋았어요. 더 시켜 먹었답니다.
무슨 건강 스프 느낌이었는데 역시나 아이들에겐... 어른들에게도....
농어인지? 무슨 생선이었는데요. 약간 비렸어요. 어른들한테도. 그래서 아이들도 패스 하더라구요.
이건 어른용 코스 요리에 나오는 에피타이저에요. 아이들 맥이느라 무슨 맛으로 먹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네요. 상큼했던것 같아요.
메인은 랍스타와 스테이크 주문이 가능한데요. 저는 랍스타를 주문했답니다. 오랜만에 그냥 먹어봤어요. 한입에 다 넣고 아이들 먹이러 다시 갔네요. 요리는 잘 되어서 나왔어요.
이게 디저트로 나왔던것 같네요.
고급 치즈 재료 입니다.
애들용 디저트로 나온거 구요.
페메종 뷔페였으면 애들이 먹을게 많았을것 같은데. 아쉽네용. ㅎㅎ
어쨋든 좋은 곳에서 식사 잘 하고 왔습니다.
결혼 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축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