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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칼국수 맛집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2. 12. 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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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이럴때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 나죠. 그래서 정말 몇년만에 강동구에 있는 칼국수 맛집인 황도 칼국수를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한번씩 갔었는데 다양한 칼국수 가게를 찾아 다니다 보니 오랜만에 들렸네요.

여전히 맛집으로 유명한가 봅니다. 눈이 많이 쌓였는데도 주차장에 차가 많네요. 1층은 이미 만석이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칼국수 1인분 가격은 10,000원이구요. 만두는 6000원이네요. 만두는 저렴한 편입니다.

한번 익힌 칼국수가 준비되어 나옵니다. 자리에서 한번 더 끓으면 바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바지락 칼국수랍니다. 밑에 바지락이 정말 많이 깔려 있었는데 아이보면서 먹느라 못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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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바지락 빼먹는 재미로 먹었습니다. 국수도 탱글탱글하니 맛있었구요. 국물도 바지락을 정말 많이 넣어서 그런지 시원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왔지만 다시 또 오고 싶은 그런 맛이었어요. 아이가 칼국수를 정말 많이 먹더라구요. 아이 입맛에 맞는 곳은 맛집이 맞더라구요.

여기 김치가 또 맛있습니다. 칼국수와 정말 잘 어울리구요. 매일 김치를 담근다고 되어 있는 것을 봤네요. 겉절이 김치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만두는 4개가 나옵니다. 시중에 파는 만두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육즙이 가득해서 샤오롱 바오 느낌도 나더라구요. 아무튼 만두도 맛있었어요.

김치는 셀프로 계속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맛있다고 많이 담지 마시고 조금씩 여러번 드세요. 맛있어서 더 드실거에요.

여기는 막걸리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어요. 저는 차를 갖고 와서 마시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네요.

막걸리가 이런 통에 담겨 있으니 굉장히 찐해보이고 맛있어 보입니다. 다음에는 먹어 보고 싶네요. 무료라고 과음하거나 음주 하시면 절대 안되는거 아시죠?

 

오래만에 들른 황도 칼국수에요. 주차 자리도 많이 있고 안내해주시는 분도 있어서 주차하는데도 어려움이 없답니다. 자리도 2층까지 있어서 넉넉한데요. 피크 시간에 가면 웨이팅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국수라서 회전율이 빠른 것 같아요. 예전에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자주 왔었는데. 다음에 또 모시고 와야 겠네요. 추운날씨에 따뜻한 칼국수를 먹으니 좋네요.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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