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회전초밥 웨이팅 맛집 스시이안

와이프가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하여 방문한 하남 스시이안 입니다. 쿠우쿠우를 좋아하지만 많이 못먹을것 같아서 회전초밥집을 가보기러 했어요

하남 초밥집 검색하면 평도 좋고 많이들 다녀 오시더라구요. 미사 해링턴 타워 2층에 있어요.

저희가 1시 정도쯤 갔는데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기다리면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전메뉴 1990원 이라고 합니다. 균일가네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셋팅을 해주십니다. 장국은 더 달라고 하시면 주시구요. 나머지는 옆에 준비되어 있어요.

손님이 기다리고 있으니 1시간으로 제한 한다고 하네요. 한시간이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시간이지요.

우선 빈속을 달래기 위해 계란초밥을 먹저 먹었어요. 사실 맛있기도 하구요. 

이제 기본적인 연어 스시도 먹어보구요. 2점씩 되어 있어서 하나씩 나눠 먹어요.

연어롤도 먹어보구요. 롤이 큼직큼직하니 가성비가 좋아보였어요. 역시 2점씩 되어 있구요. 몇개 먹으면 배부르더라구요.

이건 뭔지 잘 모르겠는데 토치로 구워서 나와서 먹었는데 역시나 불맛이 강한게 맛있더라구요. 이건 1점 나와요.

그다음 계란과 새우가 합쳐진것도 먹어 보구요. 

육회 초밥을 토치로 구운것도 먹어봤어요. 불맛과 소스향이 강하지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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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초밥도 또 먹어보구요. 찜새우를 토치로 해서 구워 주신것 같아요.

새우와 육회의 합작품이네요. 뭔가 그럴싸 해서 먹어봤어요. 

묵은지 광어 초밥인것 같아요. 묵은지와 같이 먹으면 맛있잖아요. 

이번에는 생육회와 연어 초밥이에요. 안어울릴것 같지만 의외로 괜찮았어요.

이건 새우롤인것 같아요. 배채우기 좋은 사이즈에요.

참돔인것 같은데 살짝 구운것 같아요. 제입맛엔 그저 그랬어요. 조금 오래 되어 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먹을까 말까 했지만 먹을게 없어서 한번 먹어봤어요. 

 

여기의 전체적인 평은 거의 모든 초밥이 같은 소스와 같은 재료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맛이 다 똑같은 느낌이에요. 소스 향이 너무 강해서 나중에 입에서 소스 쩐 맛이 계속 나더라구요.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집가서 드셔보시는 분들은 아는 그런 느낌일거에요. 처음 몇접시는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나중에는 별로 먹을게 없어서 돌아가는것만 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장사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요즘같은 시기에 여러재료 했다가 남으면 손해보니 현명한 운영방식이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