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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맛집을 찾아서 마장휴게소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3. 1. 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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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고향에 가던 중 마장 휴게소에 잠깐 들렸어요. 차가 막혀서 밥이나 먹자 하고 갔는데 나혼자 산다 박세리님이 소고기 국밥을 먹은 곳이더라구요. 

믿고 먹는 전문식당 3곳을 여러곳에 광고 해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소고기 국밥을 하나 시켰어요.

그리고 인생 닭강정에서 파는 인생 떡볶이도 보이길래 하나 샀어요. 휴게소는 떡볶이가 맛있잖아요.

인생 닭강정도 티비에서 나왔는지 계속 화면에 보여 주더라구요. 이제 휴게소에도 맛집들이 많이 들어 오나봐요.

나혼자 산다에 박세리님이 나와서 먹는 장면은 여러곳에 붙어 있었어요. 

이게 소고기 국밥이에요. 김과 반찬이 가볍게 나오고 국밥이 나온답니다. 빨간것이 경상도식 느낌이네요.

소고기와 김치 콩나물 무등이 들어 있어요. 생각보다 재료는 많이 들어 있더라구요. 가격은 9000원 이었어요. 저도 경상도 출신이라 빨간색 소고기 국밥을 즐겨 먹었었는데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깔끔하면서 부드러운 맛이에요. 칼칼함 보다는 깔끔함에 어울리는 느낌이고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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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국밥에는 밥을 말아 먹어야지요. 한공기를 다 말아서 먹었습니다. 휴게소에서 밥다운 밥을 먹은게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보통 분식위주로 먹었거든요. 유명하다 그래서 한번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특별히 너무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요 중상정도는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는 꼬치오뎅 우동을 시켜줬는데요. 혼자서 국물까지 다 먹네요. 이제 6살 아이랍니다. 정말 잘 먹어서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인생떡볶이에요. 4천원이구요. 휴게소 떡볶이 맛의 정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진한 떡볶이 맛이 일품이네요. 양은 작아요. 요즘 물가가 비싸긴 한가봐요. 핫도그도 4500원 하더라구요.

나가는 길에 뭐 먹었는지 물어 보니 이거라고 하고 있어요.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데요. 우동은 아이가 다 먹어서 먹어보지 못했어요. 아이 입맛에는 정말 맛있나봐요. 휴게소 맛집 투어 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마장휴게소에 먹거리가 많으니 한번 들려봐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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