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스시이안엔 (미사 본점)

 

미사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회전 초밥집이 집 근처에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고덕 이마트 부근 상가에 있구요. 다이소 옆건물, 경찰서 맞은편이에요. 주차공간이 없으면 공영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주차비를 빼주더라구요.

 

평일점심에 15접시 이상 식사하면 메가커피 음료 쿠폰도 제공하고 있네용. 15접시야 뭐 금방 먹지요.

 

접시는 분리 해서 놓아 주시고요. 주문해도 됩니다. 아이용 우동을 하나 주문했어요.

 

락교와 생강은 적당히 덜어서 드시면 되구요.

 

된장국은 가져다 주십니다. 이건 금방 식어서 나중에는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자극적인 양념이 있는 것보다 회종류로 시작하기로 했어요. 나쁘진 않았어요.

 

하나 먹었는데 우동이 나왔네요. 아이용이라 매운 것은 빼달라고 햇어요. 만 1세 아기 클리어...

 

육회 초밥이에용. 육회가 간이 잘 되어 있구요. 괜찮았네요.

 

육사시미 초밥인데요. 그냥 도전해봤어요. 말라서 뭔가 맛이 없어 보였는데 역시나 였네요.

 

이제 양념이 많이 가미된 애들을 먹어 봐야겠어요. 이친구는 맛이 있네요. 한마리 나와용

 

군함도 그럭저럭 군함 맛이었어요.

 

역시나 양념맛의 시작인데요. 여기 있는 초밥중에는 가성비 괜찮았어요.

 

익힌 소고기 초밥. 역시나 불맛이 가미되어서 괜찮네요. 불맛의 매력이 있지요.

 

감태 새우 초밥인데요. 맛의 조화가 괜찮았던것 같네요. 비싼애들은 나름 괜찮아요.

 

이건 연어 구이 초밥인데요. 매운 소스가 올라가 있네요. 역시 소스맛으로 먹어야 하지요. 하하하

 

미사 본점 갔을때 거기는 대부분의 초밥이 강한 소스맛으로 비슷한 맛을 내었지만, 와이프가 계속 생각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분점이 생겨서 다녀왔는데요. 

 

여기는 강한 소스맛의 특징도 좀 부족했고, 신선도도 그리 좋아 보이진 않더라구요. 아쉬웠네요. 와이프도 비슷하게 느꼈나봐요....

 

다시 미사 본점을 한번 다녀와봐야 겠어요. 

 

초밥 맛집을 찾아서 떠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