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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신동궁 감자탕 숯불 뼈구이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4. 2. 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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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궁 감자탕 숯불 뼈구이가 엄청 핫해졌습니다. 방송을 타서 그런지 갈때마다 줄이 서있더라구요. 평일 늦은 시간에 다행히 줄이 없길래 방문했어요

 

반찬들을 가볍게 깔아 주시구요. 

 

해장국 국물을 주시는데요. 이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감자탕 육슈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답니다. 이런.//////

 

뼈구이 대자를 주문했어요. 10개정도의 뼈가 나오는 것 같아요. 금액은 4만 8천원 하네요. 뼈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데 감자탕과 뼈찜은 가격이 항상 비싸더라구요. 끓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런가요?

 

뼈를 보면 살짝 그을린 곳이 있는데요. 아마 토치를 이용하는 것 같구요. 맛은 바비큐 립 맛에 불맛 소스와 매운맛을 첨가한 맛입니다. 뼈를 진짜 구운 것인지는 알 수 없을정도의 굽기 입니다.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아무튼 외관상 토치느낌입니다. 불맛은 소스로 입힌것 같구요.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별미로 먹을 만 하더라구요. 인기가 근데 좀 식을 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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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추가를 하면 4조각인지 5조각인지 나오고 2만2천원 추가 입니다. 매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추가 해봤어요. 

 

뼈구이와 같이 나오는 국물이 너무 맛있길래 감자탕도 대짜로 주문했습니다. 같은 건줄 알았는데요. 완전 다르더라구요. 감자탕은 푸짐하게 나옵니다.

 

맛은 일반 감자탕 맛이구요. 국물이 조금 아쉬웠네요. 좀 더 진한 맛이 나면 좋을 것 같은데요. 

 

뼈구이를 먹고 나니 배가 불러서 못 먹겠더라구요. 그냥 맛 만 봤습니다. 하하 

 

볶음밥이 빠질 수 없잖아요. 주문하면 감자탕에 볶을건지 뼈구이 양념에 할건지 물어 보는데요. 뼈구이에 하면 그냥 주방에서 바로 가져다 주십니다. 

 

그런데 그 양념맛은 나지 않구요. 그냥 김치 볶음밥 느낌이에요. 뭔가 바로 해서 준다는 것 보다는 한 솥 해놓고 퍼다 주는 느낌입니다. 

밥에 윤기가 없고 말라 있자나요. 아무튼 볶음밥도 조금 별로 였네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것들이 많이 보이네요. 일행들도 그냥 별미로 만족은 했지만 다시 갈 곳은 아니라는 평들이네요. 먼저 갔다온 사람도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무튼 개선이 좀 되면 좋겠습니다만...살짝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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