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강강술래에서 갈비 먹고 근처 카페 다위스에서 커피 마시기

강강술래에서 잔치가 있어서 갈비를 먹고 근처 카페인 다위스에서 커피를 마셨어요. 인원이 많아서 근처 대형 카페를 알아봤는데 다위스 커피가 야외도 잘 되어 있고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것 같아서 다녀왔어요.

 

2022.07.25 - [러블리 맛집] - 강강술래 갈비집에서 잔치

강강술래 갈비집에서 잔치

다위스 카페에요. 날씨가 약간 흐릿하지만 야외에서 마시기 정말 좋죠. 카페 입구 만으로도 카페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주차장에 차를 대니 잔디공원이 있더라구요. 여기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었어요. 잔디 밭이 있으니 아이도 뛰어 놀기 좋았구요. 강아지와 함께 온 사람들도 정말 많았어요. 

다위스 카페 영업시간

다위스 카페는 오픈은 10시에 하고 마감은 오후 9시에 하네요. 이용시 확인 하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정말 많아요. 야외에서 마실때 비가 오면 정말 분위기 좋겠지요. 어닝 위로 떨어지는 비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신다고 상상하니 감성 터지네요.

커피를 주문하러 실내에 가봤어요.빵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기본적인 빵들은 갖추고 있었어요. 에그 타르트 맛깔나 보이네요.

달고나 스콘이에요. 달고나 커피까지는 먹어봤는데 달고나를 스콘에 입히다니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달고나 스콘 가격은 4800원 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갈비를 많이 먹고 와서 빵 종류는 다 패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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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커피를 만드시는 것 같네요. 인테리어가 시원시원 하니 커피도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실내에 테이블이 가득차서 다른 사진은 못찍었네요.

아리스라떼, 아이스크림, 그리고 자두에이드에요. 자두에이드가 정말 비쥬얼 좋았어요. 먹고 싶게 생겼어요. 그래서 한입 뺏어 먹어보았는데 진짜 그냥 자두 였어요. 자두 그대로 갈아서 먹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비쥬얼에 비해 맛은 좀 그랬지만 자두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하나는 뭔지 모르겠네요. 저는 산미가 있는 원두를 마셨는데요. 보통 다른 곳에서 먹던 산미 맛보다 강했어요. 다른 곳에서는 산미가 있다는 걸 잘 못느꼈지만 여기는 아~ 이게 산미구나 하는 느낌이 확 들어요. 이 맛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추천이요. 커피 맛을그냥 즐기고 싶다면 산미 없는 걸 추천드려요.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열심히 뛰어논 후 아이스크림을 먹고 또 뛰어놀러 가더라구요.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강아지와 함께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카페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