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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맛집 가든 파이프 송파 NC점 애슐리 퀸즈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2. 7. 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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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들과 애슐리 퀸즈에 왔어요. 요즘 뷔페가도 잘 먹지 못해서 뷔페 식당은 잘 안가는데요. 애슐리 퀸즈는 한번씩 찾아 오는 곳이에요. 시즌별로 구성을 바꿔주셔서 한번씩 와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애슐리 퀸즈는 가든 파이브 영관 7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7층에 다양한 음식점도 많이 있어서 메뉴선택에 고민이 되지만 애슐리 퀸즈가 목적이라서 한바퀴 둘러 보고 애슐리 퀸즈로 바로 입장하였어요.

이번 구성은 민초피아에요. 민초파들을 위한 구성이네요.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리는 민초이지만, 민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열성적으로 좋아하시더라구요. 입장하실때 테이블 번호를 받아서 들어가시면 되세요.

저희는 룸에 있는 테이블로 배정을 받았어요. 저희가 첫 손님이라 아무도 없었어요.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죠. 자리만 확인 후 바로 음식을 가지러 갔어요.

샐러드 바에 들어서자마자 파스타 구역이 있네요. 4종류의 파스타가 있구요. 토마토 파스타는 없고 매운 중화풍 파스타가 있었어요. 색다른 것을 도전하는 애슐리 퀸즈 같아요. 물론 맛도 괜찮았어요. 파스타가 다 맛있었어요.

바게트와 함께 먹는 홍합 스페니쉬 스프인데요. 캠핑가면 토마토 스튜를 해먹고 싶었는데 비쥬얼이 비슷해서 먹어봤어요. 바게트와 함께 먹으니 입에서 잘 녹았어요.

중화풍 비비면?인가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많이 짜요. 맛은 있는데 한번에 많이 드시면 짜니 조금씩 드세요. 고기도 한번에 다 드시면 뱉을 수 있어요. 꼭 나눠서 드세요.

육개장이에요.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빨간 국물이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어요. 속을 달래 주기 정말 좋은 육개장이었답니다.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맛있는 육개장이에요. 식기전에 드세요.

민초 피아 코너가 있어요. 디저트 류에 민초를 거의 다 넣어놨어요. 젤리도 민초라니 저런건 처음 봤어요. 저는 민초를 좋아하지 않아서 못 먹었지만 민트초코빵은 정말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원래 초콜릿 분수가 원존데요. 이것도 민초에요. 민초의 도전은 어디까지 계속 될지 모르겠네요. 색깔은 이쁘네요.

여기는 구이 전용 메뉴가 있는 곳이에요. 포크 스테이크 곁들임이 너무 맛나 보여서 먹어봤어요. 불맛이 확 올라오니 괜찮았어요.

역시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고기와 치즈 조합이에요. 고기는 부들 부들 하니 괜찮았구요. 간장고기 느낌일줄 알았는데 좀 연한 맛이 나고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2번 먹은 건 안비밀

훈제 오리 스테이크에요. 비쥬얼 너무 좋죠. 보통 뷔페 가면 훈제 오리가 너무 딱딱해서 한번 먹으면 잘 먹기 싫어지는데 여긴 소스에 푹 담겨서 부들부들 하니 괜찮더라구요. 이것도 2번 당첨이에요.

파스타를 종류별로 다 먹어보았는데요. 진짜 거의 다 특색있고 맛있었어요. 로제 파스타도 맵맵하니 소세지도 통으로 들어 있고 좋았어요. 치킨은 상상하시는 그 맛이에요. 다 아는 맛이지만 왠지 안 갖고 오면 섭섭하잖아요.

튀김류에요. 탕수육도 있구요. 매콤 김말이도 있어요. 버섯탕수육도 있구요. 백순대 볶음도 있네요. 이 외에 감자튀김도 있어서 아이가 정말 잘 먹었죠.

초밥 코너도 있어요. 기본 초밥들이 준비 되어 있는데요. 초밥은 뭔가 안땡겨서 그랬는지 안먹히더라구요.

와플과 크로켓이에요. 와플과 크로켓의 차이를 아시나요? 크로켓은 크로와상 베이스로 만든 거에요. 그리고 민초 분수에 마시멜로를 담궈서 토핑을 뿌려왔는데요. 아이가 잘 먹을 줄 알았는데 안먹네요. 역시 아이도 민초파는 아닌가봐요.

남은 마시멜로는 초코 우유에 살짝 담궈먹여봤는데 이건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아직 아이는 단단이 좋은 가봐요.

아 그리고 여기는 로봇이 그릇을 가지러 와요. 테이블 옆에 있는 벨을 누르면 로봇이 와서 대기 하고 있으면 거기에 직접 넣어 주시면 되요. 신박하군요. 로봇이 우리 생활에 정말 많이 파고 들어 있네요. 

나갈때 보니 마감시간은 21시 네요. 참고 하시구요. 셋트 메뉴나 포장 메뉴도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것은 화장실에 있는 핸드 드라이어 인데요. 다이슨이라고 해서 한번 써봤어요. 다이슨이 여기까지 들어왔을 줄은 몰랐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애슐리퀸즈가서 배부르게 해장하고 먹고 왔네요. 면요리가 많았는데 대체로 다 맛있었던게 기억 나구요. 라이브 코너에서는 소고기를 구워 주시는데요. 소고기가 부들부들 하니 맛있었어요. 타임별로 나오니 시간 맞춰서 줄 서시면 되세요. 그럼 더운 여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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