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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그라시움 정가짬뽕 : 상일역 중화요리 짜장면 짬뽕 후기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0. 7. 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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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그라시움 정가짬뽕

 

그라시움 상가에 드디어 짬뽕집이 들어 왔습니다. 

오픈때 부터 가봐야지 했는데 갈 타이밍을 못잡다가 이번에 갔다 왔네요 ~

 

그라시움 상가 2층에 있습니다. 

 

문에 붙은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 재미 납니다 

처음에 중화요리 집이 아닌 줄 알았어요~ 약간 태국 느낌?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이렇게 위에 간판을 보고 아~ 여기가 새로생긴 정가짬뽕집이구나 했죵 ㅎㅎㅎㅎ

문에 붙은 스티커들이 다 재미 있습니다~

 

젊은 감성이 묻어 나 있네요~ㅎㅎㅎ

저도 이런 짤들 좋아하는데 관계자분이 이런것들 좋아하시나 봅니다 ㅎㅎㅎ

 

카카오톡 이모티콘 어떤거 구매 했는지도 왠지 알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메뉴를 메인으로 팔아야죵 ㅋㅋㅋㅋㅋ

냉면과 콩국수도 합니다~ 중국냉면도 여름에만 하는건지 이렇게 붙여 놨네요~

 

저도 한번씩 중국 냉면이 땡길때가 있어서 먹는데...여기서는 안먹어 봤습니다. 

우선 첫 방문에는 무조건 기본인 짜장면과 짬뽕을 먹어야 하지요 ㅎㅎㅎ

 

탕수육도 먹어야 하지만, 이날은 배가 조금 부른상태에서 가다 보니 탕수육은 패스 하고 

딱 기본만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테이블은 탕수육을 많이 시켜 먹더라구요~ 

 

 

메뉴는 엄청 다양하게 많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4페이지가 꽉꽉 빈틈없이 채워져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뭐가 있는지도 제대로 못봤네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주류도 역시 중국집에 어울리는 고량주 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공부가주도 많이 먹었었는데 ....ㅠㅠ

 

연태고량주 큰거 2병 마시고 다음날 까지 죽을 뻔한 기억이 있어서 

이제 고량주는 안먹으려구요 ㅎㅎㅎㅎ

 

공부가주는 꽃 향 같은 느낌이 나고 뒷끝도 좀 깔끔한 편이에요~

여유가 있으시면 공부가주 추천 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

 

 

테이블에 간장 식초 고추가루가 키 순서대로 정렬 되어 있습니다 ~

저희는 탕수육이나 만두를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가만히 놔두었지요 ㅎㅎㅎㅎㅎ

 

 

3종 반찬 그릇에 이렇게 가지런히 담아 주십니다~ 중간에 보면 단무지 담는 곳이 있던데

더 달라고 하면 담아 주시더라구요~

 

셀프라고 되어 있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셀프가 하도 많아서 저는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를 위한 식판까지 준비해주십니다 ~ 여자아기라서 핑크핑크와 레드를 주신건가요?ㅋㅋㅋㅋㅋ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식판도 꺠끗하더라구요

 

오래 된 곳 가보면 아이 식판이 못 쓸 정도 인곳도 많더라구요~

아이들은 장난치거나 하는 일이 많아서 식판이 빨리 망가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자주 갈아 주시면 부모 입장에서도 자주 갈 것 같아요~

요즘은 아이 먹는게 워낙 신경쓰이다 보니 .... 모든 포커스는 아이에게로 ㅋㅋㅋㅋㅋ

 

짜장면도 조금 걸리긴 하지만 아이가 워낙 좋아해서 ,,,,,

 

이제 저희가 시킨 짬뽕!!! 기본짬뽕입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주문과 동시에 1분만에 나왔다는거 ㅋㅋㅋㅋㅋㅋ

 

주방에 미리 다 셋팅이 되어 있나봅니다 ㅎㅎㅎㅎ

이렇게 빨리 나온 곳은 처음이라 살짝 당황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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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인데도 해산물이 꽤 담겨 있죵 

그런데 국물이 좀 많이 짠 편입니다 ~

 

뭔가 끝맛이 굉장히 짠 맛이 나서 뜨거운 물을 한컵 붓고 먹었는데

약간 줄긴 했지만 끝에 짠 맛은 남아 있더라구요~

 

그래서 국물은 거의 남기고 왔습니다 ㅠㅠㅠ 하지만 면은 맛있었어요

면 상태가 굉장히 좋았고 맛있더라구요~

 

양도 딱 적당하고요~ 

 

 

그리고 이것은 짜장면,,, 역시 주문과 동시에 바로 나옵니다 ㅎㅎㅎ

아이와 같이 먹을거라 곱배기로 주문했지요~

 

1000원만 추가 하시면 곱배기로 나온답니당

약간 옛날 짜장면 맛이 납니다. 

 

음.... 뭔가 어릴때 먹던 ? 뭐 암튼 그 추억의 맛이라고 할까요 ㅎㅎㅎㅎ

학교앞 분식집 앞 떡볶이? 이런 느낌 ㅋㅋㅋ

 

그런 맛이 나서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ㅎㅎㅎㅎ 나름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와이프 입맛에는 안 맞다고 하더라구요 ~

 

원래 저희 둘이 입맛이 조금 다르거든요 ㅎㅎㅎㅎㅎㅎ

아이도 한그릇 가득 담아 줬는데 다 먹더라구요~

 

역시 짜장면 킬러입니다~

 

하지만, 외식은 와이프의 권한으로 다니기 때문에 왠지 안갈것 같네요~ㅎㅎㅎㅎ

 

주말 점심에 갔는데 홀은 다 찼고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더라구요~

 

한번쯤 먹어보시고 입맛에 맞으시는 분들은 자주 갈 것 같아요~!!!

다른 분들 탕수육 드시는거 보니 저도 먹고 싶었지만 ㅠ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혼자 몰래 가서 먹어볼게요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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