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우승상품 이유리의 왕보샤샌드위치, 더블새우뚱드위치

이번주 편스토랑 우승상품인 이유리의 왕보샤 샌드위치가 나왔다고 하여 GS25편의점에서 사왔습니다. 방송에서는 왕보샤 샌드위치로 나왔지만 출시는 더블새우뚱드위치로 나왔네요. 

이유리의 왕보샤샌드위치 가격

편의점에서 편스토랑 상품이 있던 칸에서 찾으면 못찾을 수도 있어요. 샌드위치로 나와서 샌드위치 진열대에 있었어요. 가격은 3,500원이었구요. 이번에는 나랑드 사이다를 증정품으로 줬어요.

두툼한 새우 패티에 매콤한 소스를 더해 2가지 맛으로 즐기는 이유리의 왕보샤 샌드위치(더블새우 뚱드위치)에요. 한쪽은 계란이 들어있는것 같구요. 한쪽은 매콤 소스가 있나봐요.

나랑드사이다를 증정품으로 받아왔어요. 제로칼로리 사이다인데요. 이게 임당에 걸린 임산부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하네요. 당조절 해야 해서 탄산을 못먹는데 나랑드 사이다를 먹으면 탄산도 느낄 수 있고 당도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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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먼저 볼게요. 새우패티가 반이 들어가 있는것 같구요. 오가 있고 중간에 또 빵이 있고 매콤 소스와 옥수수 같은 것 약간 들어 있어요. 새우패티는 햄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랑 비슷했구요. 매콤 소스는 그리 맵지는 않았고, 맛도 소소했어요. 역시나 편의점으로 변경되면 그 맛이 안나나봐요.

안매운 반쪽이에요. 역시 새우패티 반과 빵 그리고 계란 옥수수와 양파 야채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건 아이한테 양보해야 겠지요. 아이가 새우 패티를 정말 잘 먹네요. 나머지는 안먹는데요. 나머지 계란과 야채를 먹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나았어요. 계란과 옥수수를 소스넣고 한것 같은데 계란 샌드위치와 비슷한 것 같았지만, 맛이 찐해서 빵과 야채랑 잘 어울렸어요

아이에게 줬더니 위에 빵을 걷어 냈네요. 속에 구성을 더 자세히 보실 수 있겠어요. 그냥 편의점에서 한번씩 나오는 샌드위치랑 별 차이는 모르겠어요. 맛도 거기서 거기 인것 같구요. 편스토랑 방송이라서 뭔가 더 있겠지 해서 사먹으면 편의점 맛으로 돌아 오는 것 같아요. 편의점 샌드위치 드시고 싶을때 있으면 한 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이건 진또배기 맵싹 갈비에요. 샌드위치로 모질랄것 같아서 같이 사와봤어요. 이전에 못먹어 봤거든요. 이찬원이 처음 나와서 우승한 상품 인것 같아요.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렸어요. 속이 빨간색이네요. 갈비같이 보이는 것들이 조금 보이네요.

반을 갈라보니 옥수수가 들어 있어요. 음식에 다 옥수수를 넣네요. 통조림 옥수수가 맛이 있긴하죠. 이 맵싹갈비는 근데 고추장밥과 옥수수씹어 먹는 느낌이에요. 갈비가 있는지 몰랐어요. 이름이 맵싹갈비인데도 갈비가 들어 있다는걸 전혀 인지 하지 못했어요. 편스토랑 레시피 대로 나오는 건지 이름만 붙여서 생산공정에서 만들기 쉽게 그냥 평소에 파는 것과 비슷하게 만드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뭔가 편스토랑 나올때 마다 실망하지만(가끔은 괜찮은 경우도 있음) 뭔가 방송을 보면 한번 먹어보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계속 먹어보고 있어요. 저 같은 분들 많으시겠죠? 그럼 재미삼아 드셔보시는 걸로 하시고 주말에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