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맛집 1순위 진태원

평창은 진태원이 다했다

갑자기 평창여행을 가게 되어서 부랴부랴 맛집을 알아보았지요

평창도 관광지? 이다 보니 여러 맛집들이 나왔는데요~

 

뭔가 느낌이 너무너무 좋은 탕수육 맛집 진태원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여기는 일찍가지 않으면 못먹는다 그래서 패스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너무 일찍도착 함 ~

그래서 바로 진태원으로 갔어요

저희가 10시 40분정도 도착했는데 앞에 대기가 11팀정도 였어요~

그래서 오 빨리 왔네 하고 바로 먹을수 있겠다 했지만.........

 

1시정도 되어서 들어갔네요 하하하하

여기가 테이블이 5개 있어요 ㅋㅋㅋㅋ

 

아 그리고 포장도 한시간에 한팀만 됩니다. 포장도 줄셔야 하고 포장한다고 얘기하시면 12시 한팀

13시 한팀 이렇게 한시간별로 한팀만 가능합니다

 

주방이 바쁜 구조라 홀과 포장을 같이 못한다고 하네요

평일은 오전 11시 오픈이고 일요일은 12시30분부터 입장시작입니다

그래서 시간에 어느정도 맞춰서 왔지요~

 

일요일도 집으로 복귀하다가 지나갔는데 11시 10분정도 부터 줄을서기 시작하더라구요

보통 한시간정도 전에 오면 첫타임에 들어갈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2시간 기다림 끝에 드디어 들어갔지요~

저희는 골고루 시켜보았지요, 탕수육, 짜장, 짬뽕, 군만두 크크크

볶음밥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너무 많을것 같아서 패스~

요렇게 세팅해주시는데요~ 

김치가 사진으로봐도 맛있어 보이죵?

 

집에서 담근 맛있게 익은 김치맛이랍니다~ 굳굳

자 드드드디어 탕수육이란 놈이 나옵니다

부먹이지요~ 여기는 이렇게 부어져서 나옵니다

찍먹파도 여기서는 부먹으로 돌아서실수도 있어요 하하하

 

배추, 부추,양파, 당근 등 야채들이 약간 덜익은 상태로 나오는데요

와 이게 탕수육과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반응형

 

다들 야채 빼고 한입 베어물자 마자 엄지척을 날렸지만, 야채와 같이 먹은 후

쌍따봉을 날렸답니다 ~ 모두가요@@

 

다음날 또 먹으러갈까 하고 진심으로 고민했습니다 ㅎㅎㅎㅎ

진짜 소스가 맛이 꽉차게 진한듯 나지만 입은 굉장히 깔끔하고 부드럽고 암튼,,,

예술입니다 

 

2시간 웨이팅한 보람이 있다고 다들 굳굳 했죠

짜장면도 하나 시켰지요~

우선 면의 굵기가 딱 적당히 좋았어요~

굵지도 얇지도 않은 면!! 입에 딱 감기는 면이랍니다. 

 

짜장 맛은 그냥 쏘쏘 였어요~ 여기는 좀 슴슴한 맛이 났지만 탕수육처럼 맛이 꽉차지는 않았어요

아이들 먹기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요 짬뽕입니다

국물 찐해보이죠? 맞습니다. 아주 걸죽하니 찐합니다 ㅎㅎㅎ

이짬뽕도 아주 굳굳

맛이 아주 걸죽하고 짬뽕맛이 찐하게 살아입지만 입이 찝찝하거나 하지 않고 정말깜끔해집니다

신기하지요 ㅎㅎㅎ 

 

찐한짬뽕을 먹으면 맛은 있지만 뒤에 입이 너무 짜고 텁텁하고 그런데 여기는 아니었어요 ㅎㅎㅎ

밥까지 말아서 먹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ㅠㅠㅠㅠ 국물 쏙 빼먹고 왔네요~

짬뽕도 꼭 시키셔야 합니다.

일요일에는 탕수육, 짜장, 만두만 가능하다고 하여 혹시 만두가 시그니처 메뉴이지 않을까 해서 

시켜 보았지요~

 

뜨뜻하다 못해 뜨거울정도 바로 튀겨서 나오는 만두입니다 ㅎㅎ

뜨거우니 평소에 먹던 만두와 비슷하지만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만두는 여기서 하는게 아닌 쉽게 볼 수 있는 만두입니다~

그런데 탕슉쏘스에 찍어 먹으면 또 그맛이 살아나지요 하하하하

 

아무튼 처음온 평창에서의 첫끼 대만족!!!

이제 오션 700으로 물놀이 하러 갑니다~

 

다들 즐거운 휴가와 맛집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