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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아이와 함께 파스타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2. 11. 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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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아이와 놀러 갔다가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하여 근처에 있는 곳을 검색해서 갔어요. 이름없는 파스타! 이름이 없는게 아니라 간판이 이름없는 파스타에요. 체인점 같더라구요.

 

강남 CGV 뒤쪽 골목으로 올라가다가 보면 찾을 수 있어요. 

올라가다 보면 우측편에 이름없는 파스타 간판이 보여요.

일본식 파스타 집인것 같았어요. 일본식은 뭐가 다른지 궁금하더라구요.

입장과 동시에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되요.

아이가 목이 말랐는지 물부터 찾더라구요. 입구에 바로 물이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아이는 토마토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하여 리코타 치즈 뽀모도로를 시켰고, 저는 아이와 같이 먹을거라 멘타이코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답니다. 뭔지 모르지만 추천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분위기와 조명이 굉장히 좋았어요. 사진이 정말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아이 인생샷도 건지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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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빵도 먹고 싶다고 하여 셋트 메뉴로 주문했어요. 하지만 빵이 마늘빵이라 맵다고 제가 다 먹었네요. 파스타에 햄과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아이 입맛에 아주 딱이더라구요. 뜨거울까봐 아이는 앞접시도 따로 챙겨주셨어요.

멘타이코 까르보나라에요. 아이보고 한입 먹어보라하니 마늘때문에 매워 하더라구요. 일반적인 까르보나라 맛보다는 담백했던것 같아요. 계란과 명란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아이 신경쓰느라 급하게 먹었더니 사실 어떤 맛인지 잘 모르고 먹었어요. 하

리코타 치즈 뽀모도로에요. 토마토 향이 강하면서 치즈와  햄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 입맛에도 이게 더 맛있더라구요. 자극적인걸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토마토 스파게티 맛있는 집이에요.

셋트 메뉴에 같이 나오는 샐러드에요. 야채도 안먹는다고 하여 제가 다 먹었네요. 셋트 메뉴에는 탄산 음료도 같이 나와서 가성비 좋은것 같더라구요. 아이 인생샷도 건지고 아이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만족했던 파스타 집이에요. 가격도 정말 착해서 더 좋았답니다. 강남역 근처에서 데이트 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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