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뻥 뚫린 곳을 가고 싶어서 찾아본 퇴촌! 마침 와이프가 파스타도 먹고 싶다고 해서 가봤어요. 강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강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잠깐 힐링을 한 후 안으로 들어 갔어요. 식당이 작아서 웨이팅 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더라구요.
모든 메뉴에 3천원 추가하면 샐러드와 식빵과 스프가 나온다고 하네요. 피자 리조또 파스타 스테이크 메뉴가 있군요.
다행히 치우고 있는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습니다. 창가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곳에 앉았네요. 이제 제대로 메뉴판을 봐야 겠네요.
돈가스도 있었네요. 하하하. 저희는 그냥 파스타와 리조또 먹는 걸로 합의 봤습니다. 아이가 자버려서 피자는 못시켰네요.
요즘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와인인데요. 외부에서는 너무 비싸서 못먹네요. 하하하 아무튼 분위기 잡는데는 와인만 한게 없죠?
요렇게 창밖에 바로 강이 보인답니다. 뷰 맛집이네요.
무슨 차로 만든 물을 준비해 주시고요. 생수를 달라고 했는데 정수기는 없구요. 수돗물 그냥 따라서 주시길래 못먹고 걍 왔어요.
겨울이라 크리스 마스 느낌으로 장식을 해놓은 것 같아요.
메뉴를 시키고 정식 추가하니 샐러드가 먼저 나오더라구요. 소스가 조금 부족해서 더 넣어서 먹었어요.
정식에 포함된 스프가 나왔구요.
빵은 각자 1개씩이네요. 3천원에 맞는 정식 코스네요.
크림 리조또가 먼저 나왔어요. 일반적으로 먹는 크림 맛 나구요. 맛있다 보다는 건강식인가? 보다는 그냥 그렇네라는 느낌이 드는 맛이었어요.
로제 파스타도 나왔는데요. 이것도 뭔가...을 불러 일으키는 맛이네요. ㅎㅎㅎ
뷰 맛집인것 같습니다. 음식이 그냥 그저 그렇네요...
양식이 이정도 맛을 내기는 쉽지 않은 데요. 저희 입맛에는 그랬습니다. 맛있는 파스타를 찾아온거라 아쉽긴 했지만
강을 보면서 힐링은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참고로 어르신 커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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