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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스테이크 부대찌개 털보네 그리고 한강라면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3. 4. 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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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영동에 와서 거리를 돌아 다녀보니 스테이크 집이 보이더라구요. 1차로 한우를 먹고 왔지만, 스테이크 가게 들이 많이 보여서 이걸 한번 먹어 보고 싶더라구요.

가게가 여러개 있었지만 털보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50년 전통을 한번 믿어봐야죵

저희가 낮시간대에 만나서 돌아 다니다보니 애매한 시간에 왔는지 사람이 없었어요. 저희는 이런 조용한 곳을 좋아 한답니다. 하지만 먹다보니 금새 다 차서 저희는 빨리 먹고 나왔지요.

 

스테이크 입니다. 다양한 햄과 야채 그리고 스테이크 고기가 섞여서 나와요. 가볍게 먹기 좋은 안주에요. 맛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어요

익혀가면서 하나씩 먹으면 됩니다. 스테이크라고 해서 그리 느끼하지도 않고 괜찮았네요. 이야기 하면서 하나씩 먹기 좋았어요.

그 다음 시킨건 부대찌개 입니다. 그리 특별해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브랜드 부대찌개 보다는 좀 담백하고 깔끔했던 것 같아요. 역시 술안주로 좋았네요.

 

그리고 근처에 한강이 있다길래 한강라면을 먹으러 가봤어요. 한강라면이 예전부터 유명했지만 한번도 못먹어 봤거든요. 어떻게 조리 하는지도 몰라서 옆에 계신분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만들었답니다.

해가 질 무렵 완성된 한강라면이에요. 근처에 자리잡고 간단하게 맥주와 먹었네요. 쫄깃쫄깃함이 살아 있었고 분위기가 라면 맛을 더 맛있게 하는 느낌이에요. 한강라면 맛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덧 해가 저물었네요. 한강 경치 좋네요. 저기 보이는 저런 집에 살고 싶다아앙.

 

 

여기서 줄서는식당과 부대찌개 한강라면을 한번에 생생하게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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