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맛집중 방송 가장 많이 나온 곳 터줏골명가

충주에 가면 정말 맛있다 하는 곳이 잘 없더라구요. 대부분 평균 정도 하거나 그 이하구요. 충주에서 맛있게 먹었다 한 곳은 막국수와 메밀 치킨이었네요. 아 그리고 신양자강 짬뽕과 탕수육이 맛있어요. (마지막에 첨부)

충주 시청 근방에 위치한 터줏골 명가에요. 근처 골목에 주차 하거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세요. 방송에 7 번이 나왔네요. 오래된 곳인데 이번에 처음 왔네요.

매운 갈비찜과 짜글이 오글이 수제떡갈비가 있는데요. 물어 보니 매운갈비찜과 짜글이를 가장 많이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족 손님들이 많아서 수제 떡갈비를 하는 것 같았어요.

방송 촬영하러 와서 사인을 하고 가셨나봐요. 연예인 사인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이것은 매운 갈비찜 소자에요. 가격이 25000원인데 푸짐하더라구요. 그리고 파를 듬뿍 넣어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매운 맛이 조금 잡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거의 다 익어서 나오기 때문에 야채들만 익으면 불을 줄이고 바로 먹어도 되더라구요.

갈비가 여러개 들어가 있었어요. 잘 익어서 먹기 좋았구요. 당면도 많이 넣어 주셔서 좋았어요. 

아이가 먹을 수제 떡갈비도 시켰어요. 젓가락으로 쉽게 잘릴 정도로 부드러워서 어린아이도 잘 먹겠더라구요. 간장 맛도 그리 진하지 않아서 아이용 반찬으로 딱이었어요.

매운 갈비찜에 볶음밥 1인분 시켜봤어요. 역시나 양이 많군요. 참기름도 듬뿍 넣어서 주시고 아낌없이 퍼주는 곳이네요.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네요. 재료도 아낌없이 사용하시고 가격도 괜찮고 좋네요. 짜글이도 먹어 봤는데 김치찌개 느낌인데 두부가 맛이 잘 베여서 좋았어요. 가족들 손님이 많았고 예약도 많았어요. 하지만 아직 충주에서 먹은 최고의 맛집은 막국수와 짬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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