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 논현역에서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코로나 이후로 룸 술집을 주로 찾다보니 스시롭다가 나오더라구요.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1층은 테이블로 되어 있고, 2층이 룸이에요. 코스요리와 셋트 메뉴도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셋트 메뉴를 먹을까 하다가 술을 마시러 와서 그냥 사시미를 먹기로 했습니다.
여기 근처에 직장이 많다 보니 식사 메뉴들이 주로 있었구요. 단품으로 스시들이 있었어요.
저희는 술을 마실거라서 사시미 메뉴로 주문했어요. 사시미 모리아와세 10종이 쉐프 추천이더라구요.
국물도 하나 필요 하니 역시 쉐프추천인 우삼겹 한우 대창 나베를 시켰어요.
다양한 사케가 많이 준비 되어 있구요.
와인도 많이 있네요. 요즘은 와인을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위스키와 기본 주류도 준비 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화요와 소주 맥주를 마셨어요.
이 메뉴는 사시미 모리아와세 10종 대자에요. 전반적으로 그냥 그랬지만 고등어나 전복은 너무 비려서 못 먹겠더라구요 ㅠ
우삼겹 한우 대창 나베도 나왔는데요. 역시나 그냥 뭐 그랬어요. 여기는 사시미나 이런 것 보다는 스시가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1층에는 사람이 정말 많고 점심에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입맛에는 안 맞아서 조금만 먹고 나왔답니다. 사시미는 그냥 횟집에서 먹어야 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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