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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칼국수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3. 5. 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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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쌀쌀하고 해서 칼국수 집을 찾아보다가 미사 칼국수를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하남에 칼국수 전문점들은 대부분 몇번씩 가봐서 새로운 곳을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미사 칼국수 입구를 사진으로 봤는데 멋있어 보였어요. 여기 근처에 맛집이 많아서 여기 주변도 여러 곳 가봤었네요.

테이블입니다. 전기팬이 테이블에 되어 있네요. 여기 위에서 끓여 먹는 것 같습니다.

바지락 칼국수와 백합칼국수 그리고 해물찜이 메인인것 같아요. 저희는 백합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되어 있네요. 특별한 비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보리밥이 나와요. 보리밥과 김 그리고 참기름만 들어 가있어요. 지금 보니 고춧가루가 묻어 있었네요. 이런..

겉절이 김치를 한통이 나와요 앞접시에 덜어서 먹을 만큼만 드시면 됩니다. 

무생채도 한통나오고 역시 앞접시에 덜어 드시면 되는데요. 보리밥에 비벼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김치 보다 무생채가 맛있었어요. 

앞접시는 테이블 위에 쌓여 있어요. 그런데 밥을 먹는동안 2곳에서 앞접시가 쏟아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먹을 시간이에요. 무생채를 보리밥에 비벼서 먹었어요. 근데 이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보리밥을 안좋아 하는데 여기는 보리밥 먹으러 또 오고 싶을 정도에요. 

보리밥을 먹다 보면 칼국수가 나온답니다. 3인분이에요. 굉장히 많아 보여요.

면 아래에 바지락과 백합이 깔려 있어요. 

이렇게 앞접시에 조금씩 덜어 먹으면 된답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많이 먹어봤는데 백합 칼국수는 처음인 것 같네요.

백합이에요. 역시 조개는 커야 맛있네요. 비리지도 않고 살도 오동통하고 맛있었어요. 백합에서 나오는 국물이 바지락과는 또 다르더라구요. 훨씬 깊고 진한 느낌이었어요. 칼국수에 이것저것 넣지 않아서 국물도 깔끔하고 매장도 깨끗해서 아이와 함께 오기 좋더라구요.

나갈때는 커피도 마실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아이스티와 사탕도 준비되어 있네요. 역시 아이들이 많이 오나봐요.

저희 아이도 복숭아티를 한잔 마시고 나왔답니다. 

 

칼국수 맛이나 김치 맛이나 특별히 맛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매장이 깔끔하고 칼국수 국물이 깔끔해서 아이와 함께 또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백합 조개가 맛있어서 생각 날 것 같아요. 해물찜을 드시는 테이블도 여럿 보이더라구요. 다음에 한 번 도전해 봐야 겠어요.

 

생생하게 영상으로 보세용^^

 

 

하남 칼국수 다른 곳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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