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호텔 뷔페 더카라뷔페

---

영업시간 : 중식 12:00 ~ 14:30

               브레이크 타임 14:30 ~ 18:00

                석식 18:00 ~ 21:30

위치 : 서현역 4번 출구에서256m

주차 : 2시간 무료 

---

서머셋 센트럴 분당 지하 1층에 위치한 더카라 뷔페에 다녀 왔어요. 호텔 숙박 인원들 이외에도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이름은 더 카라뷔페이구요. 조식 중식 석식 운영시간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어른 67,000원 소인 31,000원 이네요 . 풀무원에서 운영한다고 해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입구 앞에 있는 웨이팅 공간에 있었어요. 바로 위에가 담배 피는 곳이라 담배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그건 안좋더라구요. 아이들과 같이 갔거든요.

관리 되지 않은 조형물 입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뭔가 상징물로 세워 둔 것 같네요

11 시 45분 정도 되니 자리를 안내 해주시더라구요. 전화로 사전 예약 했답니다.

룸이 하나 있었는데 그 곳으로 자리를 잡아 주었네요. 아마 아이들이 많아서 그랬나 싶었어요. 가족들이 많기도 했구요.

개별 자리가 깔끔하게 잘 셋팅 되어 있네요. 이제 음식을 먹으러 가볼까요?

보통 처음에는 샐러드류로 시작을 하죠 ~ 많이 먹기 위한 전략이랄까? 그런데 씨저 샐러드가 맛있다고 다들 극찬이더라구요.

옆에 야채들도 따로 있어서 입맛에 맛게 드실 수도 있구요.

버섯과 토마토 뭐시기 이런거 있었는데 토마토 머시기가 또 맛있다고 극찬이더라구요. 토마토를 안좋아하는데 맛있데요.

롤 종류는 2종 있었구요. 하나는 후토마키 느낌을 내려고 한 감태롤 이었답니다.

초밥류는 5개 군함 1종 있었는데요. 종류를 줄이고 신선도를 유지하려고 하는 컨셉같았어요. 광어와 연어 장어 새우 뭐 이런거였어요.

연어는 마트에서 파는거 같은 대왕연어 썰어 놓은 듯한 모양이에요. 맛은 괜찮았어요.

멍게랑 해삼도 있구요~ 가격대가 조금 올라가는 것 같네요

소라와 피조개 그리고 홍게가 있습니다. 신선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특히 피조개가  맛있더라구요. 홍게는 살이 좀 없지요~

전복장과 꼬막무침도 있네요. 전복장은 밥과 먹으면 맛있어요. 비리지 않고 괜찮답니다.

그리고 이것은 부채살 스테이크에요. 적당히 질기지 않게 잘 구워져 있어요. 많이 먹었네요.

새우튀김과 치즈볼도 있구요.

LA갈비도 있답니다. 이건 너무 질겨서 다들 못먹더라구요. 아이들 먹이려다가 실패! 어른도 실패!

유린기와 탕수육도 있어요. 이것도 너무 질겨서 실패! 튀김옷도 너무 딱딱하구요ㅠ

디저트류로 넘어 갑니다요. 케이크는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보통 볼 수 있는 케이크 류 들이에요

자몽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과일 준비 되어 있구요~ 

음료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어른 입맛엔 안맞아요. 너무 맹탕들이에요. 어른들이 마실만한게 없더라구요.

쿠키 와 빵들도 준비되어 있고, 이외에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도 있어요. 피자도 있구요. 봉골레 스파게티도 있어요. 등등 사진 못찍은 음식들이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고기류와 튀김류는 딱딱하거나 질긴게 많았고, 해산물 쪽으로는 괜찮았어요. 신선하고 맛도 있었어요. 음료도 조금 얼음을 덜 넣거나 해서 관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관리는 깨끗하게 되어 있고 풀무원에서 관리하는거라 그런지 예식장 뷔페보다는 괜찮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