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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 보리밥 손칼국수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3. 7. 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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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를 가다 보면 근처에 맛집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저곳 다 가봤는데 몽촌토성 보리밥 손칼국수에 사람이 많길래 한번 가봤어요.

비가 주륵주륵 오는날 몽촌 토성 보리밥 손칼국수 집에 왔어요. 앞마당이 주차장인데 만석이라서 차 들어가기도 쉽지 않네요

20분 정도 기다린 후 옆에 간이식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안내를 받았어요.고추장과 참기름이 셋팅되어 있네요. 손칼국수보리밥과 콩국수를 주문 했어요.

보리밥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보통 칼국수와 같이 나오는 보리밥은 양이 작은데 여기는 보리밥 양도 많네요.

칼국수와 같이 먹을 김치도 나오구요.

보리밥에 같이 비벼 먹는 무생채도 나왔어요. 보리밥과는 무생채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열무 김치도 같이 먹으라고 나왔어요. 이런 김치들이 다 맛있더라구요. 밥과 비벼먹기 딱 알맞은 간이었어요.

칼국수가 나오기전에 보리밥으로 요기를 합니다. 저는 무생채를 좋아해서 무생채를 듬뿍 담아 먹었어요.

그리고 고추장과 참기름으로 간을 하는데요. 무생채 간이 있기 때문에 고추장은 조금만 넣어도 되요.

칼국수 먹기전 에피타이저로 먹었는데요. 보리밥 만으로도 배가 어느정도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인조적이지 않은 시골 맛이 나서 좋았어요. 이런 음식은 시골 맛이 잘 어울리자나요.

칼국수 2인분이 나왔습니다. 바지락 칼국수에요. 바지락이 많이 들어 있고 해감도 잘 되어 있었어요. 국물이 굉장히 진했고 아이들이 정말 잘먹었어요. 2살 6살 아이 둘이서 2인분 다 먹었습니다. 하하하

저희는 칼국수가 남을 줄 알고 콩국수를 하나만 시켰는데요. 콩국수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콩국수를 나가서 사먹은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면도 맛있고, 국물이 정말 진해서 몸에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들고 정말 구수했어요.

설탕과 소금을 입맛에 맞게 넣어서 드시면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겠지요. 설탕은 말씀하시면 갖다 주십니다. 몽촌토성 손칼국수 보리밥집에 사람이 많은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계산하러 갔다가 메뉴판을 사진찍어 봤어요. 다음에는 낙지볶음을 먹어봐야지 하고 나왔지만 며칠 있다가 바로 낙지볶음을 먹으러 갔어요. 2인분으로 충분히 많은 양이었고 불맛이 나고 매콤한 것이 제 입맞에 딱이더라구요. 이것저것 다 맛있는 몽촌토성 보리밥 손칼국수 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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