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를 지나다니면서 이곳저곳 맛집을 다녀봤는데요. 소호정은 처음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이 있다보니 국수를 자주 먹게 되네요.
안동국시 소호정이구요. 미진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3대째 대를 이어온 어머니의 손맛이라고 합니다. 압구정동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하네요.
메뉴는 국시, 국밥, 한우수육 2인세트가 있구요. 정식 메뉴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곁들일 음식으로 전, 문어, 메밀묵 이런것도 준비 되어 있네요. 가격은 좀 나가네요.
저희는 국시와 국밥을 주문 해봤어요. 기본찬이 깔리는데요. 다 왠만큼 맛있는데요. 깻잎이 특히나 맛있습니다.
국시가 나왔습니다. 진한 향이 느껴지는데요. 먹으면 좀 밍밍하긴 합니다. 저희는 간을 좀 세게 먹는 스타일이라 그런가봐요. 곰국 느낌이며 건강한 맛입니다.
밍밍해서 깻잎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어 지더라구요. 깻잎과 같이 먹으라고 간을 한 것 같습니다.
요건 국밥이에요. 부산의 소고기 국밥이 생각나는 비쥬얼이구요. 안에 고기는 큼지막한게 여러개 들어 있습니다. 맛이 있는것 같으면서도 약간 부족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부산에서 먹던 소고기 국밥이 먹고 싶네요.
국시는 이렇게 깻잎과 싸서 드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하하하
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한게 많이 생각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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