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오징어 덮밥

오징어 덮밥이 한번씩 먹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어릴때 학교 앞에서 먹던 덮밥의 추억도 있구요. 그래서 바다자리에서 맵달 오징어 덮밥을 구매 해봤어요~

밀키트에요. 2인분이구요. 조리방법은 쉽다고 되어 있네요. 

먼저 해산물과 야채를 흐르는 물에 씻어 줬어요. 오징어는 더 많아요~

솔방울 오징어 먼저 야채와 함께 볶아 주라고 하네요. 고추 기름과 함께.

볶음 및 간장소스와 건고추가 남았네요~ 이제 남은 것을 다 넣고 볶아 줄 차례인것 같아요.

2인분 답게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오징어도 2종이나 있어서 식감도 살리고 괜찮아 보여요.

이제 3분만 더 볶아 주면 오징어 덮밥 소스가 완성 된답니다.

양념이 굉장히 찐~ 해 보이네요. 밥 위에 올렸더니 밥이 다 가려 버렸네요. 이름 그대로 맵달 오징어 였어요. 집에서 맛을 내기 힘든 맛있는 맛이었어요.

맛있게 먹다보니 뭔가 모자라서 고기를 조금 구워서 같이 먹었어요. 오징어 덮밥과 차돌박이 고기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집에서 재료 사다가 다 해먹으면 귀찮지만 이렇게 한번씩 밀키트로 먹으면 정말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