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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울렛 맛집 천서리 막국수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2. 9. 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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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주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명품 브랜드가 많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고 대기줄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 저녁 시간이 되어 천서리 막국수에 다녀왔어요.

여주아울렛 웨스트 존에 식당가들이 있는데요 2층에 있었어요. 중간중간 여주아울렛 맵들이 나와 있으니 참고 하셔서 찾아 가시면 될것 같아요. 옆에 수유실도 있어서 아기 먼저 밥을 먹이고 들어 갔어요.

저녁 초입이고 날씨가 쌀쌀해서 자리가 많이 비어 있네요. 

막국수와 편육이 메인 메뉴 같고 애기국수를 따로 팔더라구요. 막국수집이라 메밀만두와 전병도 판매를 하네요.

천서리 막구수 사이먼점이네요. 찾아보니 여주에 천서리 칼국수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비빔막국수와 동치미 막국수 그리고 애기국수를 시켰어요.

이건 비빔 막국수에요. 아래 양념이 깔려 있구요. 막국수 면을 한덩어리 올려서 나왔어요. 고기도 보이구요.

이건 애기 국수에요. 작은 그릇에 양은 좀 작은듯 한 애기국수에요. 

동치미 막국수에요. 애기 국수보다 양은 좀 많고 큰 그릇에 담겨 나왔어요. 국수양은 비슷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동치미 막국수지만 집에서 담그던 동치미 느낌의 국물은 아니구요. 냉면 맛에 조금더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밑반찬으로 백김치와 무김치가 나왔네요. 백김치는 중국의 백김치 때문에 잘 안먹지만 원산지를 보니 국내산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먹어보니 동치미 백김치 였네요.

비빔비빔 막국수는 괜찮았어요. 그렇다고 완전 찾아가서 먹어야지 하는 정도의 느낌은 아니고 맛있게 먹을정도 였던것 같아요. 고기 씹히는 맛도 있어서 식감도 괜찮았구요.

고기류 빼고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건 좋았어요. 요즘 김치류도 가격이 많이 비싸졌는데 국내산을 사용하시더라구요. 고춧가루는 국내산 사용하는 곳을 거의 못본것 같네요.

밥을 다 먹고 나오니 아이가 하늘이 이쁘다며 사진을 찍어봤어요. 높은 곳에서 노을진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다시 산책겸 아울렛을 한바퀴 돌고 아이가 타고 싶어한 회전목마도 타고 집으로 왔네요. 급 떠난 아울렛이었지만 아이와 와이프가 만족스러웠다고 하니 저도 좋았네요. 매일매일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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