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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코다리 맛집이라고 알려진 코다리 만찬 이지만...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2. 10. 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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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중앙보훈병원 맞은편에 있어요. 반대편에서 오시는 분들은 유턴하는 곳 까지 가는데 오래 걸리니 중앙보훈병원쪽으로 들어가셔서 돌려서 나오면 빨리 갈 수 있어요. 

저희는 원래 자성화 코다리를 가는데요. 예전에 유퀴즈에 나온것 보고 이 곳을 한번 왔었어요. 맛이 괜찮아서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다시 왔어요. 주차 공간은 너무 협소해서 운전 잘 못하시는 분은 차가 많을때 긁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맥스로 4대 될 수 있구요. 저희 나갈때 SUV가 굉장히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왔다 갔네요. 저희도 여기 두부가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맛녀석들에도 두부추가는 필수라고 되어 있네요. 

유퀴즈에서도 두부조림이 언급이 되었었네요. 이때는 다른곳에 있었던것 같아요. 

메뉴는 매콤 코다리찜과 낙지 코다리찜 그리고 황태곰탕이 있어요. 낙지 코다리찜이 15,000원이 더 비싸네요. 

앞접시를 2개 주시는데요. 하나는 코다리를 덜어먹는 그릇이고 하나는 미역국용 그릇이에요. 

밑반찬은 열무김치 전 김 콩나물 파래무침이 먼저 나왔어요. 반찬 맛은 소소였어요.

미역국은 큰 그릇에 덜어 먹게 나와요. 아이들은 미역국에 먹거나 황태 곰탕을 시키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고추 무침도 나왔어요. 

도라지 무침도 나왔고, 옥수수콘도 나왔는데 찍진 못했네요.

매콤 코다리가 나왔어요. 소자이구요. 3마리가 나오더라구요. 약간 매콤하니 떡볶이맛도 조금 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두부는 구워서 넣는건지 식감도 괜찮고 탱글탱글하니 역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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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은 별도이구요. 따로 주문을 하셔야 합니다. 가격은 천원이구요. 밥 양은 그리 많진 않아요. 성인분들은 모자랄수도 있어요. 맛은 괜찮았는데 성인 5명에 아이랑 같이 갔는데요. 테이블이 대부분 4인상이에요. 그래서 2개를 붙였는데요. 그런데 테이블당 무조건 메뉴 하나를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특대가 5인이라고 되어 있어서 특대를 주문하려고 했거든요. 그러면 5명이가면 거의 테이블을 붙여서 앉을건데 특대 메뉴는 언제 시킬수 있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테이블 2개에 특대를 시키면 반찬이 한셋트 밖에 안나온데요. 주문할때부터 기분이 나쁜 말투로 얘기하셔서 나가려고 하다가 부모님 같이 와서 참고 먹으려고 했는데. 먹다가 체할것 같다고 하여 안먹고 부모님은 참고 드셨는데 나중에 체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점심시간에 사람이 몰려와서 바빠서 힘든건 알겠는데 장사가 잘 될 수록 기분 좋게 친절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다리 먹을때 마다 얘기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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