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신메뉴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오전에 움직일때가 많아서 여기서 아점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항상 새로운게 나오면 먹어 본답니다. 오늘은 트러플 파스타가 새로 생겨서 먹어봤어요.

처음에 색깔을 보고 오징어 먹물 빵인줄 알았네요. 그 맛은 아니었네요. 빵에서는 특별한 맛을 찾을 수 는 없었습니다.

빵뚜껑을 열어 보니 아주 먹음직스럽게 생긴 음식이 나오네요. 포크가 올라가 있고 치즈가 올라 가있습니다. 오븐에서 구워져서 더 맛있게 보이네요.

속에는 파스타가 가득 들어 있구요. 같이 비벼서 먹거나 조금씩 얹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트러플 향이 너무 과하면 맛이 좀 역한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는 않았구요. 트러플의 은은한 향과 포크의 향 그리고 치즈향이 잘 어울렸네요. 하지만 다음에는 다른 파스타를 먹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초밥이 먹고 싶어서 마트에서 초밥을 사와서 같이 먹었어요. 일행이 더 있었다면 회가 많이 들어간 초밥을 먹고 싶었지만 그건 양이 많아서 못샀네요.

하지만 아이가 초밥을 못먹을줄 알았지만 문어 장어 새우 초밥을 먹길래, 다음에는 큰걸 사야겠다 생각했네요. 마트에서 장을 봐서 바로 먹으니 더 맛있는것 같았어요. 점심시간에는 자리잡기가 어려우니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