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 선정릉 맛집이라고 소문난 소노야

강남 구청역에 볼일이 있다가 밥먹으러 간 소노야 입니다. 여기도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되니 줄이 많더라구요.

강남구청역과 선정릉역 사이에 위치 한곳인데요. 강남구청역에서 올라 오다 보면 왼편에 있습니다. 

라멘 우동류와 덮밥류 그리고 돈까스류 날씨가 더울때는 소바류,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일품류가 있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김치냄비 우동을 드셨어요. 하지만 돈까스를 추천 받아서 돈까스 먹어봤습니다.

이건 치즈 돈까스 세트에요. 돈까스 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쥬얼이었구요. 작은 우동이 같이 나왔습니다. 제가 먹진 않았지만 평은 그리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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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종이를 깔아 주시는데요. 거기에 치즈가 다 눌러 붙어 있고, 김밥천국 치즈 돈까스 느낌에 가깝다고 합니다. 여기 돈까스가 정말 맛있다고 추천추천을 받아서 갔는데 좀 실망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날씨가 더워서 돈까스 냉모밀 소바를 시켜봤는데요. 냉모밀이 약간 미지근한 수준이었습니다. 얼음도 없었구요. 많이 아쉬웠네요. 돈까스도 그저 그렇구요. 뭐 특별히 맛없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줄을 서서 먹기는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다들 김치 우동을 드시는 이유를 그때야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생긴다면 김치우동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