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깡이 초반에 엄청 핫 해서 난리도 아니었지요. 당근에서 몇배 가격에 팔린다고 하는 것도 봤는데요. 이게 흥행을 하니 노가리칩도 나오더라구요. 이건 생각보다 많이 풀려서 쉽게 구할 수 있었어요.
마른안주의 원조는 노가리가 맞지요? 먹태는 유행한지 몇년 안되었는데 간장 마요의 맛에 맥주러들을 현혹 시키게 된 안주 랍니다.
바삭함과 진한 해물맛과 매콤고추 청양마요 맛 이네요. 과연 노가리칩 맛은 어떨지 먹어보겠습니다. 솔직히 먹태깡 먹고는 실망했거든요.
넓적하고 보기만 해도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시각적으로는 잘 만들어 진 것 같네요.
대부분 과자가 다 그렇듯 봉지에 비해 적게 들어 있지요. 하지만 제 평은 맛있다 입니다. 먹태깡 보다 10배는 더 좋았습니다. 정말 바삭함이 느껴졌고, 진짜 노가리를 먹는 것 처럼 향이 진했습니다. 그냥 먹다가 마요네즈를 찍어 먹으니 더 괜찮더라구요.
청양마요 맛이라고 되어 있어서 매울 줄 알았는데 살짝 맵나? 의심이 들정도의 매운 맛이랍니다. 아이도 안 맵다고 잘 먹었어요. 저는 먹태깡 보다 노가리칩이 입에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업무에 참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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