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크다는 스타벅스 강일역점

최근에 스타벅스 강일역점이 새로 생겼는데요. 서울에서 가장 크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강동에서 가장 큰 지점인것 같더라구요. 새로 생겼으니 한번 다녀와봤어요. 지하에 주차를 할 수 있고 아직까지 주차비는 없었어요.

게시판을 통해 여기가 강일역점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쟁반 치우는 곳에는 텀블러를 개인이 씻을 수 있도록 설치 되어 있더라구요. 텀블러 사용 권장으로 인해 씻어 달라는 요구가 많아서 개인이 씻을수 있도록 한것 같았어요.

저희는 제일 구석에 앉았어요. 두개의 블럭처럼 나누어져 있는데요 여기는 테이블및 쇼파로 카공족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거울로 비치는 저 곳이 입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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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아서 천장을 찍었답니다. 진짜 넓긴 넓어요. 그리고 테이블을 가깝게 붙여 놓은 것이 아니라 공간을 여유있게 두어서 훨씬 분위기가 좋았던것 같아요. 갑갑함이 덜 하다는게 맞는것 같아요.

유자 민트티와 숏메리카노에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금방 식어서 따뜻한게 마시고 싶을때는 항상 숏으로 마신답니다. 

유자 민트티는 처음 마셔봤는데 달달하니 더울때 마시니 좋더라구요. 시원하게 입에 꿀꺽꿀꺽 넘어가는 느낌이에요.

유자 민트티 혼자 느끼고 싶었어요. 밖으로 보이는 곳으로 가면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도 갈 수 있고 후문으로 나갈 수도 있답니다.

화장실은 건물공용을 사용하시는거에요. 밖으로 나가시면 바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새로 생겨서 깔끔하고 넉넉한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더 넓어 보였던 것 같아요. 이쪽으로 신규 단지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입지가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