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양주 맛집 방태 막국수 맞은편 40년 전통 중화요리 진흥관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2. 9. 8. 07:00

본문

반응형

양주에는 맛집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방태 막국수 본점 맞은편에 있는 진흥관에 한번 다녀와봤어요. 아이가 짜장면을 좋아하거든요.

어릴때 아버지가 데려와서 기억에 남는다는 형이 추천 해서 가보게 되었답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막국수로 유명한 방태 막국수 본점이 있어요. 여기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다음에 체인점가서 먹어보기러 했어요.

여름 별미로 콩국수와 중국식 냉면 냉짬뽕이 있네요. 날씨가 더워서 냉짬뽕을 먹어 보기러 했어요.

테이블이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단체 손님도 많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나갈때쯤 10분이상이 자리잡더라구요.

아기 의자랑 커피도 준비 되어 있구요. 구석구석 테이블이 많았어요.

역시 중국집은 단무지와 양파만 있으면 되죠. 간단해서 좋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탕수육이에요.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탕수육 맛집 같았어요. 아이들도 입맛에 잘 맞는지 정말 잘먹더라구요. 

쟁반짜장이에요. 해물이 정말 가득가득 했어요. 하지만 탕수육에 밀려서 아이들이 잘 안먹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좀 오래 볶은것 같았어요. 면이 좀 많이 불었고 전분이 많이 나와서 좀 퍽퍽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도 잘 안먹었던것 같아요.

반응형

이건 어른용 냉짬뽕이에요. 냉짬뽕이었지만 짬뽕맛은 나지 않았고 냉면느낌이 더 강했던것 같아요. 육수가 냉면 베이스였어요. 약간 심심한 맛이어서 소스를 더 달라고 해서 먹었어요. 소스를 더 너으니 좀 얼큰한 맛이 났지만 역시나 짬뽕의 느낌은 없었어요.

육수가 얼음으로 되어 있다보니 면도 얼어서 잘 안풀어 지더라구요. 얼음 물회에 면을 넣어 보신분은 그 느낌을 알거에요. 면이 같이 얼어버려서 딱딱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좀 녹여서 먹었어요. 쟁반짜장이나 냉짬뽕은 좀 아쉬웠네요. 하지만 탕수육은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다른 테이블은 짬뽕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기본음식인 짜장이나 짬뽕을 안먹어봐서 그런지 유명한 맛집 치고는 조금 아쉬웠던것 같아요. 다음에는 방태 막구수를 가봐야 겠어요.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