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돈까스로 유명한 곳이 강동구에 있는 주양 돈까스였습니다. 이 상가가 재건축으로 인해 돈까스 가게 들이 나와서 다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하남 돈까스 나라에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맛있는 녀석들에도 1년전쯤 나왔던 것 같아요. 돈까스외에도 오무라이스, 김치볶음밥, 제육볶음밥, 쫄면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돈까스 맛을 따라오긴 힘든것 같아요.
음식 사진과 함께 맛있는 녀석들 출연진들과 사진을 찍은게 걸려 있네요. 맛녀석들와서 먹었으면 계속 리필했을 것 같네요. 여기는 1인 1주문시 돈까스 리필이 되거든요.
하남 돈까스 나라에는 반찬은 셀프코너로 되어 있어요. 셀프 코너에 보시면 단무지, 김치, 고추, 오이가 있어요. 드시고 싶은만큼 접시에 담아 오시면 됩니다요.
하남 돈까스나라에 가면 이 스프가 정말 맛있죠. 경양식 돈까스 집에 가면 주는 스프인데여. 이 스프를 먹기 위해 일부러 찾아가고 싶을 정도에요. 이 스프에 뭔가 그리운 맛이 있는 것 같아요. 후추를 톡톡 뿌려서 에피타이저로 먹으면 좋아요.
하남 돈까스나라는 돈까스를 시키면 먼저 2조각을 주십니다. 소스를 가득가득 담아서 주시구요.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하셔도 되요. 옥수수와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저거와 밥을 주십니다. 요즘 물가가 올라서 돈가스 사이즈가 조금 줄었네요.
칼로 슥슥 잘라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여기 소스가 정말 맛있거든요. 진짜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돈까스에요. 점심때 가시면 웨이팅은 필수에요. 주차자리는 좁은편이라 이중주차를 하셔야 됩니다. 그래도 사람이 너무너무 많지요. 이 추억의 맛을 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양이 작으신분은 다 드시고 리필을 하시면 돈까스를 추가로 더 주십니다. 사이즈가 작아져서 더 리필을 해 먹었지요. 리필 해주는 문화도 추억인것같네요. 물가가 올라서 언제까지 리필을 해주실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없어지면 아쉬울것 같긴하네요. 아무튼 저희의 최애 돈까스집 하남 돈까스 나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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