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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어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 바다회사랑 웨이팅 팁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2. 12. 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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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은 방어회 철이지요. 그래서 방어 맛집을 찾아보다가 서울에서 유명한 바다회사랑이 있더라구요. 홍대역 근처라서 멀리까지 다녀왔네요. 바다회 사랑은 1호점, 2호점이 있는데요. 둘다 웨이팅이 많다고 하여 1호점, 2호점 나눠서 줄을 섰는데요. 1호점은 가게가 작아서 몇팀 못들어 가더라구요. 2호점이 사람도 많지만 가게도 커서 금방 들어 갈 수 있었어요. 2시 넘어서 줄을 서실거면 2호점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방어와 민어회 전문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대부분 방어 손님이에요. 

키오스크는 없고 기다려야 해요. 1호점도 똑같아요. 포장손님들은 따로 받고 있어요. 저희는 금요일에 2시반부터 줄을 섰는데요. 3시쯤 들어 갔어요. 

대방어가 수족관에 여러마리 있어요. 겨울마다 수산시장가서 방어회를 포장해서 먹는데요. 여기는 방어 크기가 확실히 크긴 하더라구요. 8키로 정도 부터 10키로 이상 나갈것 같은 것도 보였어요. 

테이블은 미리 준비를 해주시고 입장을 시켜 줍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바로 주문을 하고 들어와야 해요. 복잡복잡해서 그런것 같아요. 멍게가 서비스로 조금 나왔는데 맛있어서 추가로 시켰답니다.

방어 대자를 시켰어요. 9만9천원이에요. 회를 두툼하게 써는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기름기가 많아서 좋아 보였어요. 하지만 맛은 아직 조금 덜들은 상태였어요. 기름진 맛은 나지만 고소한 맛은 아직 좀 부족하더라구요. 하지만 다들 맛있게 먹었지요. 양은 많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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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이렇게 조금 나오는데 추워서 그런지 너무 딱딱해서 거의 안먹고 남겼지요. 방어를 밥에 싸먹으면 맛있는데 오늘은 그냥 먹었네요

멍게가 맛있어서 추가 주문했어요. 돌멍게랑 자연산이랑 반반 섞어서 먹었어요. 시원한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연예인들도 정말 많이 오나봐요. 방어회로 정말 유명한 곳인것 같았어요. 방어를 처음 접하시거나 중방어 정도만 드셔 보셨던 분들은 만족할만한 식당이에요. 저는 매년 대방어를 찾아서 먹다보니 맛있는 수산시장을 알아서 거기서 포장해서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겨울에 힘들지만, 한번 도전해볼만한 곳이긴해요. 그리고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이 다 붙어 있고 약간 시끄러울 수 있으니 이런건 감안하시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시끄러운걸 안좋아해서 1시간도 안되서 빠르게 먹고 나왔답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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