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살집이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소플러스 체인점들이 매장이 넓게 되어 있어서 한번 가봤어요. 이번에 새로 오픈한 서하남점 소플러스에서 소 생갈비살과 눈꽃살을 먹어보았는데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서 또 가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겉에서 보기에도 매장이 넓어 보이고 뭔가 맛집처럼 느껴졌어요. 하남점도 지나가다가 봤는데 역시 사이즈가 크더라구요. 크게 시작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이겠죠?
평일 오후 3시이전 고기 드시면 냉면 서비스 라고 해요. 저희는 저녁 타임에가서 서비스 냉면을 먹지 못했어요. 점심 고객을 받기 위한 전략이겠지요.
테이블은 이런 반찬류들도 셋팅을 해줘요. 특히 저 겉절이가 인기가 많았어요.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한데 항상 떨어지더라구요.
개인으로는 양파절임과 소금을 주세요. 생갈비는 소금에 찍어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점심메뉴는 갈비살 정식으로 따로 팔고 있구요. 누룽지나 김치뚝배기, 된장도 식사용으로 있었어요. 아이들이 누룽지를 좋아해서 하나 시켜 보았어요. 원산지는 소갈비 쪽은 미국산이고 육회와 오겹살은 국내산이네요.
저희는 처음이라 대표 메뉴인 소생갈비살을 먼저 시켜보았어요. 100그람에 8천원 정도면 매력적인 가격이긴 하네요.
산더미 처럼 나오네요. 고기에서 윤기가 나는 것이 맛있어 보이네요. 고기도 두툼하니 숯불에 구워 먹기 좋아보여요.
참 숯에서 이렇게 잘 익혀서 먹어봤는데요. 정말 쫄깃했어요. 그리고 육즙이 안에 있어서 씹는 맛이 더 좋더라구요. 물론 아이들도 정말 잘 먹었어요. 아이용은 잘라서 더 익혀서 먹는걸 추천드려요. 마늘도 같이 구워 먹으면 더 맛있어요. 20분만에 다 구워먹었어요.
약간 모질라서 눈꽃살을 시켜보았어요. 이건 100그람에 18000원 정도 하는데요. 갈비살 대비 가격이 10000원이 뛰었네요. 이건 살살 녹는 맛이라고 해서 마무리로 입가심만 해봤어요.
고기만 봐도 어떤 맛인지 감이 오시죠? 살살 녹는 맛 맞더라구요. 사이즈가 어른들이 먹기에는 한입에 먹어도 될 정도에요. 반 잘라 먹으면 딱 맞겠지만 한입에 먹으면 입안에 소고기가 가득하니 육즙도 가득하니 뭔가 부자가 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한 입에 먹어도 질기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어요.
소플러스 서하남점에서 소생갈비와 눈꽃살을 먹어 보았는데요. 소고기에 밑간을 하는지 소금을 안찍어 먹어도 충분히 간이 잘 되어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전 보양식으로 한번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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