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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옥마을 가족여행기 4 평창 송어회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2. 7. 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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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 들어가기전 바로앞에서 지나친 평창 송어회 입니다. 가족 대부분이 회를 좋아해서 눈여겨 보고 있다가 저녁에 가볍게 먹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포장을 해서 먹었는데 모두 만족하며 송어회를 먹었습니다.

평창 송어회는 여주 한옥마을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습니다. 저희 처럼 포장해서 드실분은 20분정도 전에 주문 하시면 바로 받아서 드실 수 있습니다. 

평창송어회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주 2, 4 주 화요일은 쉰다고 합니다. 가실 분들은 영업시간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맛집 찾아갔는데 문 닫혀 있으면 짜증이 쭈욱 올라온답니다.

평창송어회 가격 및 메뉴판 

송어회 뿐만 아니라 장어구이 쏘가리회, 매운탕 등 민물고기의 다양한 음식을 판매합니다. 저는 쏘가리 매운탕을 좋아하는데 어딜가나 너무 비싸서 잘 못 먹습니다. 여기 가격은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송어회 가격은 1kg에 28,000원 입니다.

평창 송어회 홀

매장안에 자리도 여유있게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단체 손님이 와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여기 이외에도 자리가 또 마련 되어 있으니 가셔서 편하게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평창송어회 포장

저희는 송어회만 2kg 포장 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가서 기다렸는데 바로 잡아서 썰어 주시더라구요. 기름기가 잘잘 흐르니 맛있어 보입니다. 아 그리고 회는 시원한 곳에서 숙성해서 먹으면 더 맛있기 때문에 일찍 포장해서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두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포장에는 송어회에 비벼먹을 수 있도록 양배추 상추 당근 야채를 주십니다. 그리고 깻잎과 고추도 같이 싸서 먹으면 훨씬 맛있었습니다.

찍어먹는 소스는 콩코물, 초고추장, 쌈장, 기름장을 주시고 마늘과 와사비도 같이 주십니다. 야채에 초고추장을 넣고 콩코물을 넣고 비벼서 송어회를 같이 싸먹으면 가장 기본으로 먹는 맛입니다. 송어회 맛 보다는 초고추장과 콩고물 야채 맛에 송어회 식감이 들어간 맛입니다. 회 자체 맛은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회 자체를 좋아하시는 분은 기름장만 살짝 찍어서 드시면 고소한 송어회를 드실 수 있습니다. 송어회는 민물 지역을 가야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별미로 한 번 드셔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평창송어회에서 송어회를 포장해서 먹었는데 모두가 만족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회를 싫어 하시는 분들도 야채와 콩고물이 가득하니 한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주 한옥마을에서 즐거운 가족 여름 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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