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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옥마을 가족여행기 5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아치

러블리 맛집

by 입이 즐겁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몸이 피곤합니다 2022. 7.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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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에는 커피를 한잔 마셔 줘야 해서 찾은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아치를 다녀왔습니다. 한옥마을 근처로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너무 분위기 좋게 꾸며 놓으셨고, 커피 맛도 너무 만족스러웠던 카페 입니다.

한옥마을에서 7분정도 거리에 있는 카페 아치 입니다. 외관이 너무 이쁘고 비가 온 후라 구름과 하늘이 너무나 건물과 잘 어울렸습니다. 로고도 정말 이뻐서 디자이너의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카페아치 영업시간

평일에는 오전 11시 부터 오후 7까지 이고, 토,일요일에는 21시까지 라고 합니다. 월요일은 휴무이니 휴무는 꼭 피해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카페아치 주차장

주차장은 돌 바닥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아주 넓습니다. 요즘은 주차장이 잘 되어 있는 곳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카페아치 메뉴

커피 이외에도 과일음료, 더치커피, 키즈 메뉴도 있었으며 팬케이크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팬 케이크는 한정수량이라고 하니 드시고 싶은 분은 시간에 맞춰서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과일음료는 대부분 수제로 만드신다고 합니다.

내부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외부를 환하게 볼 수 있습니다.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맑은 하늘에 구름과 산이 너무 이쁘게 잘 어울러져 있었고 시원한 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있는 좌석입니다. 독립적인 공간처럼 약간의 벽을 세워 두워서 분위기가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카페 아치라는 이름 답게 모양도 아치 모양으로 되어 있고 조명의 느낌도 너무 좋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이 길 마저도 조명과 톤의 조화로 분위기를 한껏 업시켜놨으며 어떤 공간이 나올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계단입니다.

계단 끝자락에오면 하늘이 보이는 통창이 나옵니다. 하늘만 딱 보이게 되어 있어서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잠깐 받을 수 있습니다. 역시나 뷰에 신경을 많이 쓰신것 같습니다.

2층도 모두 통창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도시 안에서 시골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감성 뿜뿜 입니다.

카페아치 오라그랏세 (연유라떼)

카페아치 시그니처 메뉴인것 같아서 시켜 보았습니다. 아인슈페너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우유와 깔리고 커피 그리고 거품? 이렇게 3단으로 나와서 아인슈페너를 잘 못 시킨줄 알았습니다. 섞지 않고 그냥 마셔도 맛을 하나하나 느낄 수 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스타벅스 연유라떼보다 훨씬 고급지고 풍미가 좋았습니다.

한번에 다 섞에 먹어보았습니다. 다 섞어도 역시나 맛있습니다. 3가지 맛이 다 섞이니 연유라떼 느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취향에 맞게 섞지 않고 드셔도 될 것 같고, 섞어서 드셔도 충분히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저처럼 나눠서 드시면 다양한 맛을 즐기실 수 있어서 더 좋으실것 같습니다.

 

여주 한옥마을로 여름 휴가를 준비 중이시라면 카페아치에서 커피 한잔 드시며 좀 더 즐거운 여름 휴가를 시작하시거나 마무리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가족 여름 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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