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가 조금씩 관광도시로 자리 잡으면서 큰 베이커리 카페가 들어 왔더라구요. 생긴지는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충주 듀레베이커리 카페는 2곳이 있는데요 호암점이 크고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듀레 베이커리 카페는 단 하루 당일생산 단 하루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마감시간에 가면 할인해서 빵을 살 수 있으려나요? 흐흐흐
여기 초창기에 생겼을때 소금빵으로 유명했고 그다음에 소금커피가 유명했어요. 아직도 추천 메뉴에 있지만, 소금 커피 후기는 뒤에서 알려 드릴게요.
베이커리 카페 답게 조각 케이크나 원케이크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베이커리 카페 특징은 빵 종류가 많다는 것이지요. 흔한 빵 부터 처음 보는 빵까지 종류는 많았습니다.
빵을 이렇게 다 오픈해 놓으면 벌레들이 꼬이니 중간중간 날개 달린 아이들이 돌고 있더라구요.
팡도르도 보이고 앙버터도 보이네요. 물론 사먹지는 않았습니다.
빼빼로 같은 빵과 와플도 보이고 왕 소세지 빵도 보이네요. 빵 종류는 많이 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요.
소금빵은 전국적으로 워낙 유명해져서 어딜가나 소금빵을 파는데요. 여기는 소금 바게트를 팔더라구요. 역시 잘나가는 베이커리 카페는 새로운 시도를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시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일행들이 좋아하지 않아서 사먹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꼭 먹어 보고 싶네요.
중간에 시원한 물과 물티슈, 티슈 그리고 포크? 같은것이 있습니다. 매장에서 이용하라고 두는 것인데 가져가시는 분이 많은가 봅니다. 씁쓸하네요.
유명한 소금커피와 소금빵 호두파이 그리고 케이크를 시켰어요. 소금커피가 추천이라 3명이나 시켰는데 모두가 남겼습니다. 소금커피의 특징이 전혀 없었어요.
소금을 안넣었나 생각이 들 정도 였구요. 아메리카노에 위에 크림만 잔뜩 얹어 놓아서 마치 비엔나 커피 같은 느낌이 었지만 크림이 너무 과했어요.
저 정도 양으로 나오지만 7000원이구요. 3잔 모두 남기고 왔습니다. 주문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 먹을 아이스크림과 피자빵 그리고 리얼망고 복숭아 에이드 입니다. 피자빵은 약간 시큼한 맛이 나서 저는 여름이라 상했나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리얼망고 복숭아 에이드도 그냥 그랬다고 합니다.
그냥 인스타나 SNS 사진 촬영용으로 만들어진 커피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보면 왠지 그럴싸해 보이자나요. 뭐 저희들 입맛에 안맞을수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드셔보시거나, 아니면 다른 후기들도 많이 찾아 보시고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이날만 너무 더워서 소금 넣는 것을 깜빡하셨나 저희끼리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빵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야외가 잘 되어 있는데 지금 같은 날씨에는 밖은 위험하겠지요?
충주 베이커리 카페 듀레 베이커리 카페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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