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버거 비비큐

모스버거 체인점을 많이 봤지만 막상 먹어볼 기회가 없어서 못먹어 보다가 지타워에 모스버거가 있어서 먹어봤어요. 지타워 음식점 투어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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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버거킹등 유명 햄버거 가게와 비슷한 수준이구요. 다른 브랜드 처럼 저렴한 데리버거 같은 건 없었어요.

점심시간이 지나면 지타워 몰 밥집도 브레이크 타임에 들어 가기 때문에 대부분 불을 끄고 있고 모스 버거는 운영을 하더라구요.

7분 정도 기다리면 버거가 완성되어요. 저는 처음이라 베스트라고 되어 있는 메뉴 중 모스 BBQ 치즈 버거를 주문하였어요.

감자 튀김도 사이즈가 큰 감자가 나와요. 요즘은 다 이런 감자를 쓰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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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뉴 라서 콜라도 같이 나와요.

감자 튀김은 케찹에 듬뿍 찍어 먹어줘야 또 맛있잖아요. 저는 그래서 케찹을 2~3개 정도 먹어요.

전체적으로 모스 버거 빵은 생빵 그대로 나와서 좀 퍽퍽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햄버거든 패티나 치즈나 야채나 솔직히 어디 버거집을 가나 어떤 버거를 시키나 구별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특별한 한우나 새우나 뭐 이런것 제외하고는 다 비슷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제 입맛에는 굳이 찾아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구요. 저는 싸구려 입맛이라 버거킹 와퍼 행사할때 드라이브쓰루점에서 사서 차안에서 바로 먹을때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