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음식 : 바지락 칼국수 집에서 만들어 먹기 ~ 너무 쉬움 주의!

바지락 칼국수 집에서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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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님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ㅎㅎㅎㅎㅎ 다시 코로나가 유행이 될 조짐인데 ㅠㅠㅠ 

당분간 조심히 지내면서 집에서 맛있는 음식 해 드시라고 가져 왔어요.

오늘의 러블리레시피는 바지락 칼국수 입니다 ~ 우아아아아

 

먼저 바지락은 해감을 해줘야 해요~ 속에 있는 뻘 같은 이물질을 바지락이 머금고 있을 수 있어서

해감해서 먹어야 찝찝한 것들이 씹히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ㅎㅎㅎㅎ

해감 하는 방법은 진짜 쉬워요~ 소금물에 바지락을 넣고 은박지(비닐봉지 등)를 씌워서 한시간 정도 

두면 이상한것들을 막 뱉어 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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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을 해감할 동안 육수를 만들어야 되겠죠?

집에서 다들 육수는 한번씩 만들어 보셨잖아유?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집에 가다랑어포가 있어서 한번 넣어 봤어요ㅎㅎㅎㅎㅎ

걍 다시다와 멸치만 넣어도 된답니당*

 

 

 

 

그리고 국수에 넣을 야채를 준비해야 되겠죠?

좋아하는 야채들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왜냐면 육수랑 바지락이 있기 때문이죵 ㅎㅎ

 

 

 

자 이렇게 하는 동안 바지락 해감이 끝났습니다~ 해감된 바지락을 물에 한번 깨끗이 씻고

바지락을 삶아주세요~

 

 

 

팔팔 끓으면 바지락이 입을 벌리기 시작합니다~

한 5분 정도 더 끓인 후 바지락은 건져 냅니다요~

 

 

 

이제 멸치 육수와 바지락 육수를 반반정도 비율로 섞어주세요~

이래야 맛있는 육수가 된답니당

 

 

 

자~ 그리고 준비해 놓은 야채를 후루룩 넣어 줍니다~

먹음직 스럽죠? ㅎㅎㅎㅎㅎ

 

 

 

 

육수를 만들었지만 그래도 간은 따로 해줘야 됩니다

저희는 국간장과 다진마늘만 추가 해서 간을 했지만, 간은 각자 입맛에 맞춰서 

소금이나 기타 등등의 조미료를 이용하여 하시면 됩니다 ~~~미원 넣으면 채고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팔팔 끓으면 이제 칼국수를 넣어 줍니다.

저희는 마트에서 파는 생 칼국수를 사다가 그냥 넣었어요~

오뚜기 칼국수면도 맛있고 칼국수면은 왠만함 다 맛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손재주가 좋으신분은 직접 만드셔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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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가 익어갈때쯤 건져놓은 바지락을 넣어서 약간의 따뜻함(?)을 줍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맛깔나는 분식집 접시에 한그릇 가득 담아서 먹으면 아주 존맛탱 바지락 칼국수가 된답니다.

퇴근하고 온 남편이 아주아주 좋아 하겠죵 ㅎㅎㅎㅎㅎ 

자 이제 러블리님들도 해서 사랑 받으시와용~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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