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즉석식품 여름이라 참깨냉우동

믿고 먹는 풀무원 즉석식품이라 이번에는 날도 덥고 해서 참깨 냉우동을 먹어보았습니다.

냉우동을 한번도 먹어본적 없고 참깨 느낌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믿고먹는 풀무원이라 먹어보려고 합니다. 잘게 다진 고소한 땅콩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내용물을 한번 보겠습니다. 우동 사리면과 고소한 참깨소스, 파슬리와 땅콩 후레이크가 들어 있습니다. 2인분씩 들어 있습니다.

끓는물에 우동을 넣고 면을 익혀줍니다. 우동면이라서 탱글탱글하게 먹기 때문에 조금만 익혀주면 됩니다. 3분정도면 익는것 같습니다.

다익은면은 찬물에 씻어 줍니다. 좀 더 탱글탱글을 원하시면 얼음이나 정수기 냉수를 넣고 한번 더 씻어주시면 됩니다.

면 위에 고소한 참깨소스를 그냥 넣어주시면 됩니다.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비쥬얼은 아닌것 같습니다. 콩국수도 아닌것이 애매합니다.

그리고 파슬리와 땅콩후레이크를 넣어 주시면 이런 비쥬얼이 됩니다. 땅콩 후레이크는 먹어본 맛 같아서 고소함이 기대가 됩니다.

저는 한 젓가락 아니 반 젓가락 먹고 내려 놓았습니다. 저한테는 안 맞는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한테도 안 맞았습니다. 믿고 먹는 풀무원 처음으로 실패 했습니다. 그냥 냉우동 먼저 도전해봐야 할것 같습니다.